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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관광코스, 맛집, 호텔 리뷰)22

셰라톤 마닐라 베이 호텔 필리핀에서 무난하게 묵을 수 있는 메리어트 계열 호텔로 좀 연수는 느껴지지만 깔끔한 호텔 (Sheraton)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하면 메리어트본보이 계열의 호텔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묵을 수 있는 호텔이 바로 셰라톤 마닐라 베이 호텔이다. 연수는 좀 되어 보이지만 직원들은 친절하고 룸도 깔끔했다. 기본룸에서 묵었고 룸은 넓어보였다. 기본루은 보통 침대밑에 작은 소파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점은 맘에 들었다. 이게 은근 있으면 편하다. 옷장이 침대 옆쪽에 따로 있는 구조라서 좀 생소했다. 옷 갈아입기는 편해서 좋더라는.. 소파와 테이블도 넓직하고 웰컴푸드로 사과가 두개 놓여있었다. 뭔가 환영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메리어트본보이 평민인데도 이런 대접을 해주다니 다 그런건지 우연히 얻어걸린건지 잘 모르겠다. 여기에 따로 사무용 책상과 의자가 있었는데 사진이 어디로 가버렸다. 티비도 .. 2023. 3. 5.
나리타공항 리무진버스 시내까지 저렴하게 타는 곳 (편도 1300엔)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전철을 타던가 공항 리무진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에 이야기할 방법은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긴자역이나 도쿄역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다. 공항 고속철도인 스카이 라이너나 일반 리무진버스를 타면 보통 이천엔이 넘어가는데 로우코스트 버스라고 해서 편도 13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버스가 따로 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고 빠져나오면 정면에 바로 버스승차권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보통 여기서 구매하기가 쉬운데 물론 여기서 구매하면 정차역이 다양하기 때문에 유명 호텔등에서 하차할 수 있어서 좋지만 가격대가 2천엔이 넘어간다. 반면에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로우코스트 버스라고 써진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친절하게 저렴한 버스승차권이라고 한글로 적혀있.. 2023. 3. 2.
인천국제공항 트랜짓 호텔 by 워커힐 숙박 후기 / 워커힐이란 네임벨류가 아까운 시설 (가격대비 이건 쫌 아니지 않나?) 비행 스케쥴때문에 인천공항 트랜짓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 내에는 트랜짓 호텔이 두군데 뿐이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은데 그중에 그래도 네이벨류가 있는 트랜짓 호텔 by 워커힐에서 묵었다. 마티나 라운지는 종종 이용했는데 음식도 맛있고 워커힐 호텔 이미지에 맞게 고급스런 이미지라 트랜짓 호텔도 좀 기대했는데 실제 숙박해보니 실망스런 부분이 많이 보였다. 과연 워커힐에서 관리는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문마저 들정도였다. 입구는 아주 깔끔하고 멋지게 꾸며놓았다. 입구에 있는 프론트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키를 받아서 들어간다. 그런데 시간에 따른 요금이라그런가 딱 시간이 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다. 12시간을 예약했는데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10만원대 후반.. 2022. 12. 10.
힐튼 도쿄 오다이바 호텔 이그제그티브 라운지 주류 무한대 칵테일 타임 그리고 시스케이프에서 먹을만한 조식 메뉴 힐튼 도쿄 오다이바 호텔이 예전에는 라운지도 축소운영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완전히 정상운영하는 듯 했다. 보통 해피아워라고도 하고 칵테일 타임이라고도 하는데 저녁시간에 주류와 간단한 안주류를 이그제그티브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힐튼 오다이바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가 칵테일 타임이라 시간대가 짧아서 좀 아쉬운 면이 있는데 라운지가 그렇게 큰게 아니라서 늦게 가면 자리를 잡지 못하고 기다리기 쉽상이다. 이 날은 추웠는데도 야외자리도 다 차있었다. 저녁 7시에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어서 인듯했다. 이렇게 불꽃놀이라도 있는 날은 더욱더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그런지 맥주캔등 주류와 음식을 일회용 용기에 담아 가져가서 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같았다. 웨이팅으로 컴플레인을 받는 것보..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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