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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클라스별 리뷰

아시아나항공 / 인천 나리타 이코노미석 기내식, 키즈밀, 과일식(특별식), 어린이 기내식은 꼭 미리 신청하는게 이득입니다.

by 낭만화가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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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은 인천/나라타 또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많이 이용하는데 솔직히 두시간 남짓이라 이륙하고 기내식먹고 기내면세좀 보자면 착륙을 알리는 메세지기 흘러나와서 기내식 먹기도 바쁜 노선인데, 영화도 한편 다 못보고 내리는 때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가 항공은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비행기 탑승하면 기내식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서 미리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다양한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간혹 탑승중에 특별식을 먼저 서빙받는 것을 보신적이 있으실것같다.

그게 바로 과일식이나 종교식, 어린이를 위한 키즈밀 등이다. 요새는 PP(Priority Pass)카드나 라운지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탑승전에 비지니스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시기때문에 비행기에 탑승해서 배가 불러서 기내식을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간단하게 과일식을 미리 신청해놓으면 간단하게 특별식을 즐길 수 있다.

아래 일반식과 함께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다.

일반식은 치킨과 볶음밥, 빵과 과일이 나온다. 간단하게 한끼 때울정도의 식사라고 보면되겠다.  

과일식은 정말 과일만 나온다. 왜 저렇게 포장을 따로따로 해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세개의 패키지에 전부 과일이 가지가지로 들어있다. 의외로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엄청 적은건 아니라서 라운지에서 식사를 즐기셨다면 다양한 과일로 후식을 즐긴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다. 가족끼리 쉐어했는데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다.

키즈밀은 한국 출발편과 일본 출발편이 제공되는 기내식이 다른데, 한국출발편만 종류선택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동반한다면 키즈밀은 반드시 미리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세네가지의 메뉴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떡갈비 메뉴인데, 솔직히 아이는 밥보다는 간식거리가 들어있는 상자를 더 좋아한다. 상자는 자그마한데 간식이 꽤 알차게 들어있다.

키즈밀이라서 유기농 쥬스와 쵸코렛, 치즈, 젤리, 초코파이 등이 잔뜩 들어있다. 원가를 떠나서 간식이 잔뜩 들어있으니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밥먹다보면 배불러서 한두개 먹고 챙겨가는 경우가 많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이런거는 참 잘하는 것 같다.
  

본메뉴인 떡갈비는 간도 심하지 않고 아이들 먹기좋게 잘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양도 아이 먹게에는 좀 많은편이라 향이 부족한 적은 없었다.

오히려 일반식과 비교해도 뭔가 더 나은듯한 느낌이라 아이를 동반하신다면 반드시 미리 키즈밀을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린다. 그리고 먼저 소개해드린 과일식도 나름 디저트정도로 생각하고 드시면 괜찮아서 라운지에 들를 계획이 있으시다면 굳이 남기게 되는 일반식보다는 과일식을 미리 신청해서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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