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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모음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최근 근황 (PP카드, 다이너스카드로 입장) 역시 가성비 좋은 라운지

by 낭만화가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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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전에 정말 오랜만에 들른 마티나 라운지 워커힐 계열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음식 퀄리티가 만족스럽고 코시국이 아직 완전히 회복전이라 일요일 낮시간인데도 붐비지도 않았다. 코시국 전 같으면 붐벼서 대기줄서야 했었는데.. 정말 많은게 변한걸 느낀다.

마티나 라운지하면 기억나는게 국물 떡볶이였는데 역시나 아직도 국물 떡볶이가 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ㅎㅎ 여기에 업그레이드 된건가? 순대까지 있다니.. 해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두번이나 떠다 먹었다는 건 안비밀..

내부에 아이들이 놀수 있게 작은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도 좋아보였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는 생각보다 크고 자리도 여러가지 구성으로 여럿이 둘러 앉을 수 있는 소파자리부터 일반 테이블석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쾌적하게 음식이나 음료를 즐기면서 탑승시간까지 쉴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음식도 핫푸드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해서 한끼 식사가 될정도로 괜찮아 보였다. 나리타 공항의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와 비교하면 천지차이라고나 할까? 봉지빵과 컵라면, 쿠키, 너츠, 음료와 맥주정도였던 라운지와 비교하면 마티나 라운지는 가성비 라운지라고 할만하다. (솔직히 비지니스 라운지라고 하기도 민망했음) 왜 입장료는 비슷하면서 질은 더 떨어질까..

셀러드 종류도 풍부하고 과일에 스위츠 종류도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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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까 비빔밥도 먹을 수 있도록 나물이 종류별로 있고 고추장도 있었다. 외국인들이 출국하기전에 한국의 맛을 한번 더 즐기고 가라고 선별해서 준비해놓은게 아닐까 예상해본다. 떡볶이, 순대, 비빔밥.. 워커힐 일 잘하네..

와인과 음료, 컵라면도 짜장, 튀김우동, 신라면까지 종류별로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다른 음식이 많아서 컵라면까지 손이 가지는 않았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게 그릇을 수거하는 로봇이 통로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커다란 케이스가 있어서 “빈 그릇은 저한테 주세요”하면서 돌아다닌다. 그릇을 주고 머리부분을 쓰다듬으면 상당히 좋아한다. 이런게 세상이 변하는 건가.. 나름 재밌는 볼거리였다. 영업시간은 7시에서 22시까지였고 마지막입장은 21시까지였다.

PP카드나 다이너스 카드, 각종 제휴카드로 입장가능하고, 지금은 단종된 현대 다이너스 카드로 동반1인까지 유료로 입장가능했다. 입장 가격은 어른은 미화 39불, 아이는 미화16불을 추가로 결제하면 추가 입장 가능한데 다이너스 카드가 기간이 끝나면 PP카드를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심히 고민중이다. 그 외에도 입장권도 인터넷으로 판매하던데 검색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대도 제가격 다주는 거보다는 합리적인 듯 싶다. 개인적으로 음식 맛이나 퀄리티로는 인천공항의 다른 비지니스 라운지랑 비교해서 마티나 라운지가 제일 나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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