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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모음

방콕 수완나폼 공항 <로얄오키드 라운지> 타이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용가능

by 낭만화가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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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폼 공항에는 비지니스 라운지들이 꽤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라운지가 스카이팀에서 이용가능한 미라클 라운지와 스타얼라이언스 멤버들이 이용가능한 로얄오키드 라운지가 되겠다. 아시아나항공이나 타이항공 비지니스 탑승 승객은 로얄 오키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도 이용할 수 있다. 두 군데 다 이용해보았는데 로얄 오키드 라운지는 타이항공 비지니스 라운지답게 규모도 크고 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PP(Priority Pass)카드로는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아서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 비지니스 클래스를 탑승하는 건 아닐 거 같은데 아마도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들이 많은게 아닐까 예상해본다.

내부는 공항 통로를 따라서 1자형으로 길게 위치해 있어서 자리 찾는라고 끝에 까지 걸어가다 보니 한참이었다. 너무 멀리 가면 음식들고 오기도 불편하고 해서 기다리다가 입구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픈된 주방같은 곳에서 음식을 바로바로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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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비면 바로바로 채워주고 핫푸드와 콜드푸드가 골고루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식사를 해결할 정도 레벨은 되는듯했다. 물론 기내식도 먹어야 하니까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편이 훨씬 나으니까 이렇게 요리가 다양하면 즐겁게 라운지를 즐길수 있다.

빵이나 샌드위치등도 다양했고 각종 음료도 냉장고에 정말 꽉꽉 채워져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일일이 뚜껑을 열고 찍지는 못했지만 먹을만한 음식이 꽤 많았다.

고기종류도 있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음식들도 많았는데 간이 좀 쎈게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듯 했다.

아래 사진에 있는게 약간 묽은 태국스타일 카레같은데 보기와 달리 꽤 입맛에 맞았다.

튀김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먹어보지는 못하고 패스했다.

서양사람들은 보통 빵과 샌드위치, 소세지등을 많이 먹는듯 했고 로칼음식 종류는 잘 손대지 않는듯했다. 아마도 매운맛이 들어간게 입맛에 맞지 않는게 아닐까싶은데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종류도 많고 왠만한 중하급의 뷔페 레벨은 되지 않을까싶다.

이 샌드위치가 들어간거도 없고 정말 별거 아닌데 이상하게 망고쥬스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어서 두세개정도 먹은듯하다.

파인애플같은 신선한 과일도 준비되어 있어서 달달한 과일 먹으면서 잠깐 쉬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규모도 크고 실내도 쾌적해서 만족스러웠고 음식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만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꽉꽉 차다보니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으려고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방콕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맞춰서 라운지도 계속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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